-
728x90
코로나가 풀리면서 여행 가고 싶은 생각이 막 올라오는 이때 좋은 카페를 발견했답니다!
주례 럭키아파트 공영주차장 앞에 있는 '반미콩'이라는 카페예요!
외관 색감 완전 이쁘지 않나요! 카페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도 있고, 가게 자체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도 편리하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반겨주는 베트남 느낌이 여권갱신하고 여행 가고 싶었지 뭐예요 :)
1층 입구에서 반겨주는 야자수와 베트남 특유의 인테리어들이 멋졋어요! 카페 반미콩은 2층으로 되어있고, 홀이 넓어서 가족 단위로 많이 방문하시더라고요. 제가 방문한 오전에는 저 혼자여서 여유롭게 책도 읽었답니다.
베트남 특유의 연유커피와 반미샌드위치를 판다고 해서 반미콩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친절하게 알려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연유커피와 연유라테의 차이도 친절하게 메뉴판에 적혀있었어요.
베트남 가서 마신 연유커피가 너무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어서 늘 다시 마시고 싶다고 저처럼 생각하신 분들 계시다면 반미콩 적극추천합니다!!
1층 벽면에는 베트남 그림들이 그려져 있고, 자리 방석들 인테리어도 신경써서 정말 베트남이구나 착각할 정도였어요! 저는 주말에 운동 가기 전 아침에 방문했던 터라 샌드위치와 연유커피를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갔어요.
1층보다 2층이 더 베트남에 온듯한 느낌이지 않나요! 사장님께서 여기 인테리어를 정말 베트남처럼 꾸미려고 했던 노력이 너무 보이지 않나요! 그냥 베트남이라고 해도 믿을 거 같은 인테리어와 분위기였어요. 사장님이 정말 베트남에 사셨던 분일까? 베트남분이실까? 궁금하더라니까요 :)
연유커피와 반미샌드위치에요 연유라테와 반미샌드위치가 나왔는데요, 샌드위치는 먹기 편하게 일회용 장갑을 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고수를 추가했지만 고수 못 드시는 분들은 빼달라고 하면 빼주셨어요!
코로나 끝나서 아마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 여러 가지 저와 같이 사정으로 못 가신다면 반미콩 방문하셔서 간접적으로 베트남여행을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사탕수수에이드 저렇게 아침을 먹고 저는 나오면서 궁금하던 사탕수수에이드를 샀는데, 정말 사탕수수 본연의 맛을 살린 에이드여서 너무 좋았어요!
베트남 여행 후 맛있는 음식들이 생각나서 또 가고 싶다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는 카페 반미콩을 방문하여서 그때의 좋은 추억을 다시 느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