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맛도 가격도 착한 노포상점 - 미각반점

안녕하세요! 기믄지니입니다 :)

오늘은 부산대학교 앞 학생들과 직장인들이 좋아하는 중국집을 방문해 보았는데요, 중국집이 다 비슷하지 않겠어?라고 생각하셨다면 큰 오산!!입니다 :)

제가 방문한 미각반점은요, 부산대 신한은행에서 조금만 올라오시면 찾으실 수 있어서 어렵지 않구요.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골목 사이에 주차 가능하지만, 단속이 오실 수도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방문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점심시간대는 주로 단속안 하시니, 점심때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

간판에서부터 느껴지는 맛집의 냄새가 느껴지시나요! 

간판도 작은 만큼, 식당 내부도 테이블 4개 정도밖에 안 되는 작은 노포 상점입니다.

여러분, 가격표 보이시나요... 요즘 시세에 짜장이 5천 원대라니요.................!!!! 여기는 안 갈 수가 없는 곳 아니겠어요!!!?? 학생들도, 직장인들도 가격과 양을 한번 맛보시면.. 안갈수가 없는 그런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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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곳을 방문한 큰 이유는 바로바로!! 볶음밥 때문이었답니다 :) 중국집 볶음밥이 다 거기서 거기지.. 하는 생각이라면 그 생각 고이 접어두시고 방문해 보시면 생각이 바뀌실 거예요!

요즘 중국집 볶음밥은 대부분 얼린 포장상태를 볶아주는 느낌인데, 이곳의 볶음밥은 먹는 순간 마늘향이 사악~ 퍼지면서 그 밥알들에 계란과 바삭함이 어우러져서 근래 먹어본 볶음밥 중에 가장 맛있었어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볶음밥을 좋아하지 않는데, 느끼하지 않고 입맛에도 딱 맞더라고요! 요즘 많이 올라간 물가로 착한 가격과 맛과 양을 생각하신다면 '미각반점'에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적극 추천드립니다 :)